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10일 두원공과대학교와 미래 철도인재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스알 이종국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은 10일 수서 본사사옥에서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과 미래 철도인재 양성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에스알
이번 업무협약엔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와 임해규 두원공과대학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강화방안으로 ▲두원공과대 재학생의 체험형 인턴을 통한 현장실무 경험 지원 ▲에스알 우수 인력을 활용한 대학교육 과정 개발 참여 ▲철도 특화된 직무교육 강사 지원방안 등을 마련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우수한 미래 철도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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