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점 정식 매장 연이어 오픈

홍선혜 기자 2024-07-11 10:35:49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획득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지 1년이 되면서, 화장품·향수, 주류·담배, 패션과 악세서리 등 모든 카테고리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이달 8일 주류·담배·식품 매장 오픈에 이어, 10일에는 린드버그 선글라스 매장을 국내 면세점 단독으로 오픈했다.

지난 8일에 오픈한 신라면세점 주류 및 담배·식품 매장은 제1여객터미널 서편에 위치한 총 440㎡(133평) 규모의 매장으로, 주류와 담배·식품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주류·담배·식품 매장 오픈.  / 사진=호텔신라 


발렌타인, 로얄샬루트, 조니워커 등 메인 위스키 브랜드 뿐만 아니라 싱글몰트 위스키 및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산토리의 면세 전용 상품인 코게이 컬렉션은 인천국제공항 내 단독으로 제공한다.

린드버그 아이웨어는 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신라면세점에서만 단독으로 런칭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샤넬 썸머 메가 포디움 '샤넬 썸머 클럽'을 오픈한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 탐색,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샤넬 썸머 클럽은 7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샤넬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 방문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연이은 신규 매장 오픈과 인천공항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매장 전역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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