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영상뉴스] 6차산업분야 ICT 기술활용 사례- 두부공장

임해정 기자 2020-01-03 15:25:00


2차산업 중심이었던 임실 치즈마을이 6차산업으로 변모를 꾀했다. 매년 지속적으로 주체성 함양을 위한 리더교육, 유가공 전문가 양성 교육, 체험관련자 및 직원 교육 등 마을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교육은 마을 운영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끊임없는 역량강화는 치즈마을 운영의 원천이 되고 있다. 핵심 리더들은 내일의 치즈마을을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적 미래 전략을 만드는데 동분서주하고 있다.

1차 산업 : 지역 주민의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 주요 농산물은 치즈쌀, 잡곡류(콩, 깨, 옥수수, 수수)등이며 낙농가(5농가)에서 300두 이상의 젖소를 사육하고있다. 1차 산업 중 쌀의 조수익은 8억 원 수준이다. 2, 3차 산업 연계 : 농축산물 가공, 유통, 판매,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재 6개소의 유가공 공장에서 원유를 치즈, 요구르트로 가공해 판매하고 있다. 또 치즈 체험, 겨운기 체험, 피자 체험, 방앗간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과 작은 음악회 등 연계 행사를 통해 관광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2·3차 산업을 통한 매출액은 17억 원(체험매출 13억3천만원, 판매매출 4억7천만원)이다.



임해정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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