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두 NC 잡고 4연패 탈출... 시즌 10승 고지

박용태 기자 2020-06-21 11:15:42
한화 선발투수 서폴드가 투구하고 있다.
한화 선발투수 서폴드가 투구하고 있다.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한화 이글스는 창원 원정 경기에서 선발 위윅 서폴드의 역투와 타선의 조화를 바탕으로 선두 NC 다이노스를 4-3으로 따돌리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화는 20일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18연패를 가까스로 끊은 뒤 2연승으로 한숨을 돌렸다가 다시 4연패에 빠졌던 한화는 이로써 가장 마지막으로 시즌 10승(31패) 고지를 밟았다.

서폴드는 6⅓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낚고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2015년 9월 이래 한화전 12연승을 질주하던 NC 선발 이재학은 5이닝 동안 4실점 해 5년 만에 연승 행진을 중단했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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