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분기 영업익 3.4조원...역대 최대
2024-04-26
[스마트에프엔=박상규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6일 열린 '2020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 고성능 레이싱카인 '아반떼 N TCR'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N TCR은 'i30 N TCR'과 '벨로스터 N TCR'에 이은 세 번째 TCR(투어링카 레이스) 모델이다.
아반떼 N TCR은 2.0ℓ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80마력의 성능을 내는 전륜 구동 경주 전용 차량이다.
아반떼 N TCR은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는 레이싱팀을 주 고객층으로 올해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18 월드 투어링카 컵(WTCR) 챔피언인 가브리엘 타퀴니와 함께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유럽 전역에서 5천㎞ 이상의 시험 주행을 했다.
한편 현대차는 아반떼 N TCR의 기술력을 적용한 아반떼 N도 내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박상규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