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 직접 챙긴 김승연 회장, 한화생명 본사 방문해 혁신·도전 주문
2024-04-26
[스마트에프엔=이주영 기자] LG화학 노사는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 인근에 있는 기은2리 마을회관에 4일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신학철 LG화학 부회장과 송호섭 대산노동조합위원장, 최고인사책임자(CHO) 김성민 전무, 대산공장 주재임원 김동온 상무 등 노사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LG화학은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연간 7,000kW 이상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사 공동으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LG그린케미 프로젝트’를 벌이고 있는 LG화학은 대산공장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오창, 익산 등 사업장 인근 지자체 복지시설 4곳 태양광 발전설비를 추가로 기증할 계획이다.
신학철 부회장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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