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강원 ‘동해자이’ 8월 분양…670가구 규모

온라인뉴스 기자 2021-05-11 17:31:36
동해자이(가칭) 조감도. (사진=GS건설)
동해자이(가칭) 조감도. (사진=GS건설)
[스마트에프엔=조성호 기자] 강원도 춘천시, 속초시, 강릉시에 이어 동해시에 자이(Xi)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 산1번지 일대에서 동해자이(가칭)를 오는 8월중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동해자이(가칭)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면적 84~161㎡ 670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동해자이(가칭)는 옛 지명으로 샘터 양지마을의 남측 사면에 위치해 있다. 기부채납하는 소공원과 소나무 숲이 인접했으며 산지를 활용해 형성된 단지로 남동향의 중층 이상 일부 세대에서 동해를 조망할 수 있다.

세대당 1.4대의 주차 공간은 모두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됐다. 지상에는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KTX 동해역 모두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7번 국도와 인접해 있다.

단지에서 약 150m 거리에 북평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동해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흥주거지역으로 꼽힌다.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천곡동과 항만시설, 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오는 8월중 공급 예정인 동해자이(가칭) 역시 동해시에서는 최초로 커뮤니티시설에 사우나를 설치하는 등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호 기자 chosh750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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