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해진 유통업계, 이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어…소비자 모시기 총력

뉴스캐스트 "똑똑한 소비자 사로잡는 언론홍보 문의 증가"
이성민 기자 2021-07-13 15:20:12
뉴스캐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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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지 않자 시민들은 다시 '집콕' 생활을 준비, 온라인 장보기를 통해 식자재와 생필품을 주문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7월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준비하던 유통업계들은 혼란에 빠졌다.

통계청이 조사한 '2021년 5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온라인 쇼핑액이 지난 2001년 통계 이후 사상 처음으로 16조 원을 돌파했다.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음식서비스를 비롯한 가전·전자 통신기기, 문화 및 레저서비스, 여행 및 교통서비스 등 대부분 항목에서 빠른 증가세를 보이며 소비 행태가 온라인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전통시장 역시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과 결합, 이커머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10곳에 지나지 않았던 동네 시장 장보기 서비스는 현재 100곳 넘게 늘어났고 그 중 네이버 동네 시장 장보기에 입점한 수원 화서시장 상인회는 온라인 진출 이후 지난 3월과 비교했을 때 3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기업인 신세계 그룹은 e커머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구조를 온라인·디지털로 빠르게 재편하고 이베이코리아를 인수, IT인재 확보에 나서는 등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 유통 업계 최강자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을 내비치고 있다.

이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온라인 의존도 역시 크게 증가했다. 따라서 기업들은 소비자 심리 공략을 위해 자사가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에 대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뉴스캐스트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콕족, 재택근무자가 늘어나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온라인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실제로 소비자들은 하루에도 몇 천 개의 광고를 접하며 이전에는 광고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내용까지 선별해낼 정도로 현명해진 만큼, 이들을 겨냥한 기업들의 언론 홍보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스캐스트는 기업의 광고, 홍보,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광고홍보대행사다. 보도자료 기획부터 작성, 배포, 결과 분석에 이르는 원스톱 언론홍보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약 7,601여 개 고객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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