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평균주택가격 서울 평당 매매가 약 2997만원, 수도권은 약 2052만원

평당 매매가 1월에 비해 전국 약 5.2%, 서울은 2.8%, 수도권은 5.5% 올라
이철규 기자 2021-07-22 13:57:06
올해 6월의 평균주택가격을 분석한 결과, 전국 매매가격은 평균 3억6119만원이며 서울의 매매가격은 평균 7억2739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수도권의 매매가격은 평균 5억870만원이며 지방은 2억2624만원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철규 기자
올해 6월의 평균주택가격을 분석한 결과, 전국 매매가격은 평균 3억6119만원이며 서울의 매매가격은 평균 7억2739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수도권의 매매가격은 평균 5억870만원이며 지방은 2억2624만원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철규 기자
[스마트에프엔=이철규 기자] 올해 6월의 평균주택가격을 분석한 결과, 전국 매매가격은 평균 3억6119만원이며 서울의 매매가격은 평균 7억2739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수도권의 매매가격은 평균 5억870만원이며 지방은 2억2624만원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 이어 매매가격이 높은 곳은 세종시로 평균 5억65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경기도가 4억892만원을 기록했다. 5대 광역시 중에서는 대전이 가장 높아 3억4132만원, 이어 대구가 3억386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8개도 중에서는 제주도가 가장 높아 3억943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경남이 1억9098만원을 기록했다.

평당 매매가격은 전국이 1388만원이며 수도권은 2052만원. 지방이 782만2000원으로 조사됐다. 평균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평당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로 2997만200원으로 기록했다. 이어 세종시가 평당 1865만원, 경기도가 1595만원, 인천이 1245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올해 1월과 비교하면 서울은 매매가격이 평균 7억649만원에서 6월 7억2739만원으로 5개월 사이에 약 2000만원이 상승했으며, 수도권은 4억8310만원에서 5억807만원으로 5개월 사이에 2560만원이 상승했다. 경기는 3억8044만원에서 4억892만원으로 2848만원이 올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중 가장 주목을 끈 곳은 인천으로 1월 매매가격 평균이 2억6972만원이었던 것이 6월에는 2억9687만원으로 5개월 사이에 2715만원이 올랐다. 또한 평당 매매가격 역시 1134만원에서 1245만원으로 무려 110만원이 올랐다.

전국의 평당 매매가격은 지난 1월(2913만원)과 비교해 6월에는 5.2%가 올랐으며 서울은 2.8%, 수도권은 5.5%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규 기자 smartfn11@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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