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 와인으로 전하세요” 하이트진로, 와인선물세트 30종 출시

이호규 기자 2021-09-09 11:22:11
추석 와인선물세트
추석 와인선물세트
[스마트에프엔=이호규 기자] 하이트진로가 빈티지 와인, 한정판 와인, 죽기 전 마셔야 할 와인 등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 30종을 6만~100만원대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와인들을 선물세트로 추가했으며 한정판 와인부터 가성비 높은 와인까지 다양한 테마로 구성했다.

‘달 포르노 로마노 아마로네(Dal Forno Romano Amarone)’의 ‘올드 빈티지 세트’는 2008 빈티지 두 병과 2009 빈티지 한 병으로 구성해 소량만 판매한다. 극한의 선별과정을 거쳐 한 그루의 포도나무에서 단 한잔만 만들어내는 귀한 와인이다. 와인 전문지 ‘디캔터(Decanter)’에서 ‘죽기 전에 마셔봐야 할 100대 와인’으로 선정돼 이탈리아 와인 레전드 Top6에 선정된 바 있다.

‘죽기 전에 꼭 마셔봐야 할 와인 세트’는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와 ‘끌로 드 로스 씨에떼’ 와인으로 구성했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 레세르바’는 1895년 프랑스 보르도 박람회에서 비프랑스 와인 최초로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했다.

‘두르뜨 하프 와인 4종 세트’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 ‘두르뜨’의 와인들을 하프보틀(375ml)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샤또 헤쏭 메독 크뤼 부르주아, 디안느 벨그라브, 샤또 뻬이 라 뚜르 리져브 보르도 수페리에르, 두르뜨 뉘메로 엥 보르도 루즈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유명 샴페인 ‘떼땅져’의 아트 레이블 한정판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빈티지 브뤼’, 최상급 끼안티 클라시코인 ‘입수스’, 최고급 나파 밸리 컬트 와인인 ‘오비드 나파 밸리‘, 세계 최고급 프리미엄 로제 와인인 ‘제라르 베르트랑 끌로 뒤 템플’ 등 다양한 와인들도 선보이고 있다.



이호규 기자 donnie@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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