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그린카와 상생업무협약 체결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카셰어링 전문 업체 그린카와 상생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12월 오픈 예정인 생활숙박시설 체스터톤스 속초에 적용되는 공유경제 모델을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그린카 이용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체스터톤스 속초 숙박권을 증정하고 체스터톤스 속초에 투숙하는 고객에게 12시간 이상 대여 시 사용가능한 그린카 3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모션과 제휴 혜택은 추후 그린카 홈페이지의 제휴혜택 페이지를 포함해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통해 소개된다.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는 그린카와의 협약으로 국내 대표 공유경제 숙박시설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체스터톤스 속초에는 공유오피스 ‘노마드오피스’와 공유레스토랑과 공유주방의 하이브리드 형태인 ‘요리공작소’ 등의 공유형 부대시설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신유섭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대표는 “공유 경제와 카셰어링은 다가오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체스터톤스는 체스터톤스 속초를 포함해 위탁운영하는 생활숙박시설에 공유 경제 모델을 도입해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