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家]신한금융투자, ‘신한디지털포럼’ 진행/ NH투자증권, 영동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기부

이성민 기자 2022-04-13 15:13:19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0회차 진행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는 3천개 법인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10회차 강연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10회차 강연은 4월 14일 오후 4시 신한은행 WM컨설팅센터 오건영 부부장이 '인플레이션 시나리오’ 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오건영 부부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금리 인상 그리고 인플레이션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2022년 올해의 거시경제를 분석한다.

‘신한디지털포럼’은 9월까지 매월 2회씩 강연을 진행하며 사전에 회원 등록한 3,000여 법인의 CEO와 CFO가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본인 인증 후 수강 가능하다.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고객은 신한금융투자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다음 11회차 강연은 4월 28일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저지경영대학원장 마우로 기옌 교수가 ‘2030년 새로운 부와 힘의 기회’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NH투자증권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충북 영동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5대 기부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충청북도 영동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5대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11시 영동군청에서 냉장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을 비롯한 박세복 영동군수, 손석주 추풍령농협 조합장, 최정호 학산농협 조합장, 안진우 영동농협 조합장, 박동현 황간농협 조합장, 김우표 NH농협은행 영동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를 대상으로 농촌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전기레인지(인덕션)를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마을공동체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엔 413대, 2020년 425대, 2021년 425대 등 총 1,263대의 인덕션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충북 영동군을 시작으로 상반기에만 3개군에 냉장고 152대를 지원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전남 담양 등 3개 군에 냉장고를 전달해, 올해 총 360대의 냉장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등을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정했다.

영동농엽협동조합은 영동, 학산, 황간, 추풍령 등 4개 협동조합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동군은 포도, 배, 감 등 과일 특산물이 유명해 ‘과일의 고장’이라고 불린다. 특히 100년 넘은 배나무들이 즐비한 과일나라테마공원은 충북 영동의 관광명소로 꼽힌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서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한 농가 지원 및 사회적 책임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김형신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당사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종식 후 마을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NH농협금융지주에서 선포한 'ESG Transfomation 2025' 비전에 발맞춰 농촌 일손 돕기 등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일손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자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대학교에 입학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입학 축하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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