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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거듭난다…"ESG경영 강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브랜드 강자 재확인

  • 김영명 기자
  • 2022-04-14 17: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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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의 건설 분야 자회사 DL이앤씨의 대표 브랜드 'e편한세상' 로고./사진=DL건설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DL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북미 IDEA, 독일 Red Dot Design Award 및 iF DESIGN Award 등 세계 3대 디자인 대전에서 모두 본상을 수상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DL의 건설분야 자회사인 DL이앤씨는 2000년부터 아파트 브랜드로 ‘e편한세상’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래미안’과 함께 국내 최초로 아파트에 브랜드명을 넣어 20년이 넘게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e편한세상’에서 ‘e’는 △expert solution(유의미한 가치를 전하는 전문 기술) △exclusive design(집에 대한 니즈를 가장 잘 반영한 독창적 디자인) △experience driven service(특별한 순간을 만드는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의미하며 ‘for excellent life’(최고의 삶을 위한 진심)라는 뜻을 담았다.

‘e편한세상’ 아파트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eLife Smart Home’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AI 기술로 구동되는 인간 중심 지능 기능으로 가정과 커뮤니티를 포함한 스마트 주거단지를 제공하고 있다.

DL이앤씨의 ‘e편한세상’은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거(Home) 부문 동상을 차지했으며 ‘eLife Smart Home’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디지털 상호작용(Digital Interaction)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는 ‘2020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BI 리뉴얼 디자인으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2019년 11월 DL이앤씨의 새로운 콘셉트인 ‘The Only One’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 ‘최고이자 단 하나뿐인, 절대적인 가치로 최상의 삶을 제공하는 주거 브랜드를 지향한다’는 의미로 ACRO를 론칭했다.

아크로 브랜드의 핵심 가치는 △엄격한 기준으로 완성되는 절대 우위(Absolute High-end)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희소가치(Timeless Value)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주거공간(Beyond Compare) 등을 제시하고 있다.

DL이앤씨의 ‘아크로(ACRO)’는 2016년 서울 반포에 아크로리버파크를 준공하면서 자사 주택 브랜드의 하이엔드 브랜드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아크로의 조경인 ‘파크 에디션(Park Edition)’은 ‘남다른 취향과 안목을 가진 컬렉터의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공간’이라는 취지 아래 엄격한 기준으로 완성된 하이엔드 조경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상위 0.1%의 품격과 독보적인 우월함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ACRO의 파크 에디션은 사생활 보호와 함께 지역사회의 재생과 공공의 예술성을 높이는 조경 디자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는 ‘2021 IDEA 디자인 어워드’ 환경(Environment) 부문에서도 본상을 수상했다.

DL이앤씨의 주택 브랜드 ‘e편한세상’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 부문 본상(위너상)과 함께 ‘애플리케이션’ 부문 본상(위너상)을 수상했다.

‘e편한세상’의 브랜드 디자인은 2020년 단행된 브랜드 리뉴얼의 산출물로 디지털과 오프라인 영역에서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해 20년간 e편한세상의 대표적인 상징이었던 구름 심볼을 더욱 선명하고 대담하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본질적인 핵심만으로 더 상징성 있는 시각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그래픽 모티프들을 새롭게 만들고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조경, 서비스, 사이니지 등 모든 곳에 새롭게 적용해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고객 접점에서 제공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e편한세상’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앱스(Apps)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은 UX/UI가 높은 편의성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집안 내부의 공기질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비대면 커뮤니티 예약 기능, 구성원별로 사용 메뉴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 등 변해 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조사, 분석해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스마트홈에 도입했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관점에서 편리하고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만들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DL그룹의 자사 CI는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컴퍼니 브랜딩(Company Branding)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DL은 지난해 CI를 그룹의 비전과 철학을 담아 새롭게 개편해 공개했다. 새로운 CI는 세상의 기본을 이루는 다양한 요소들로 도시와 도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온 DL의 업적과 정체성을 여러 가지 모양의 블록들로 표현했다. 사각형과 반원의 블록들이 조화를 이루며 ‘세상의 기본’을 만들고, 서로 연결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DL의 철학을 담았다.

CI 색상은 DL이 오랜 기간 고수해온 푸른색으로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끝없이 전진해 나가는 글로벌 디벨로퍼로서의 무한한 창의성과 혁신을 상징한다는 의미가 담겼다고 소개하고 있다.

‘e편한세상’은 2020년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리뉴얼을 단행했다. 2000년 초창기 브랜드 론칭 당시에는 ‘e-편한세상’으로 표기했다. 여기서 ‘e’는 인터넷(사이버)을 상징하고 ‘편한세상’은 인터넷 서비스로 생활하기에 편리한 아파트라는 뜻을 담았으며, 1등급 정보통신망(초고속 인터넷망)을 갖춘 아파트에만 브랜드명을 사용했다.

대림산업을 모태로 해 꾸준히 발전해 온 DL그룹은 계열사로 △DL홀딩스 △DL이앤씨 △DL건설 △DL케미칼 등이 있다.

국내 아파트 브랜드의 고급화를 선두에서 이끌어 온 DL그룹은 지난해 매출 2조3854억2000만원, 영업이익 2218억9300만원, 당기순이익 8750억3800만원을 달성했다. DL그룹의 2019~2021년 최근 3년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평가한 ESG 평가 등급을 분석한 결과 B(2019년)->B+(2020년)->A(2021년)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DL그룹은 우리나라 대표 주택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거듭하고 있다.

전병욱 DL그룹 대표는 올해 3월25일 개최한 제7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진출을 가시화함과 동시에 자회사의 투자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그 성과를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기존 거버넌스위원회를 ESG위원회로 확대 개편해 ESG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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