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훈의 달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 진행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봉화군 봉화읍은 지난 21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봉화읍에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의 자택 16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직접 명패를 달아 준 권병회 봉화읍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다”면서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그 희생에 존경과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가유공자이자 거촌1리 김도중 이장은 “봉화읍장님과 직원들이 국가 유공자를 잊지 않고 방문해 손수 명패를 달아주고 챙겨주니 감사드리며 스스로도 자부심을 많이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