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255억원…전년比 22.4% ↑
2024-04-25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내달 1일부터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2015년 9월 하나대투증권에서 하나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한 후 약 7년 만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최근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뉴비전 선포와 맞물려 새로운 도약은 물론 하나증권만의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추구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 쉽게 인식하고 다가갈 수 있는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바꿈으로써 고객과의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한다. 이는 고객들에게 한 층 더 편안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서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이라는 브랜드와 증권업에 대한 직관성·정체성을 살리고 MZ세대는 물론 국내외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하나증권이라는 좀 더 쉽고 편한 이미지로 손님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투자와 비즈니스를 만드는 영속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손님과 직원, 사회 모두가 연결된 금융을 만들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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