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그룹, 강원도에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원 추가 기부

총 6억원 집중호우 구호성금 대한적십자사에 전달
황성완 기자 2022-08-16 16:44:00
셀트리온그룹 CI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그룹 CI /사진=셀트리온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셀트리온그룹은 집중호우로 산사태 등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주민을 위해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에선 이번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등이 잇따르고 있으며, 침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금주에도 전국에 비 예보가 예상되고 있어 셀트리온은 추가로 1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12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충청 인근 지역사회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으며, 총 6억원의 집중호우 성금을 전달했다. 셀트리온그룹이 기부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인천, 충청, 강원지역의 수해 피해복구와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강원지역 주민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피해 및 주거지 파손, 침수 등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신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그룹은 올해 초 발생한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5억3800만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재난 지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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