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째 이어진 화물연대 총파업 …“석유화학 업계 누적 출하 피해 1조 원 넘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 총파업이 11일째를 맞은 가운데 석유화학 업계의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 피해가 최소 약 12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측정됐다.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총파업이 진행됐던 열흘간 석유화학 업계 누적 출하 피해 물량 규모는 약 78만1000t(톤)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조173억원에 달한다.업계는 현재 운반 및 수출
박지성 기자 2022-12-04 19: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