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봉화군, '띠띠미마을' 산수유로 가득 덮혀···400년 시조목도 꽃 피워
기온이 올라 전국 곳곳의 산수유가 꽃망울을 활짝 펴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 띠띠미마을의 산수유도 노란 자태를 뽐내며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봉화 띠띠미마을은 마을로 들어서는 입구부터 산수유 꽃이 노란물결을 이루며 반겨준다. 조상 대대로 재배하던 수령 100년이 넘은 산수유나무들이 고즈넉한 고택들과 조화를 이루며 마을 전체가 온통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
남동락 기자 2023-03-29 10:5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