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7일, 조선사 수주 물량 급증에 따른 원활한 조선 인력 수급을 위해 고용노동부에 기능인력 훈련수당 인상, 조선업 특별고용업종 지정 연장 등을 강력히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고용노동부는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호남권 조선산업 인력수급 현장간담회’를 열고 전남도·목포고용노동지청·현대삼호중공업·대한조선 등 관계자가

전라남도는 자체 제작한 지적재조사 홍보영상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이후 대면 홍보가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공무원이 직접 만든 홍보영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남도 홍보영상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과 함께 전문가 수준의 자연스럽고 재치있는 편집으로 눈길을 끌었

전남 영암군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근로 권익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암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고 부당 노동행위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과 청소년 근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은 근로계약서 작성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 유해

전남 강진군 한국민화뮤지엄은 2층 생활민화관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영 작가 초청 기획전, <Beyond Thinking(생각너머)>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부관장 기획으로 앵무새 탈을 쓴 사람들 그림으로 잘 알려진 진영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특히 <Beyond Thinking>전이 민화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전시인 만큼 민화 책가도

전남 강진군은 다음달 중순까지 강진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청년층 이장들과 함께하는 군정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40대부터 50대까지 청년층 이장들이 민선7기 3주년 이후 주요 군정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읍면별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강진군의 발전방향과 비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군수

전남 영암군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외국인이 이용하는 전문 음식점 36개소와 유흥시설 4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국내 외국인 확진자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도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확진자가 다수발생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조치의 주요내용으로 운영시간 제한 (22시),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관리, 이용인원 제한 등 이행여

전라남도는 정부의 탄소중립선언에 동참하고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자 노후 경유차 지원사업인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국비 9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세부내용은 조기폐차 지원 6천57대(59억원), DPF(매연저감장치)부착 지원 1천617대(31억원) 및 건설기계 DPF,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10대이다. 당초 조기폐차 1만3천899대, DPF

전라남도는 26일, 18-49세 청장년층 및 발달장애인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43만명으로 지금까지 시행한 접종계획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9일부터 10부제 예약을 받은 결과 현재 27만8939명이 예약을 마쳤다. 9월 18일까지 예약이 계속 진행되므로 최종 인원은 이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전 빠른 접종을 바라면 기존 예약을

농협장흥군지부는 25일 전남 장흥군에 11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양파빵 500개(1백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농협장흥군지부(박기승 지부장)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간식용 앙파빵을 먹고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

전남 영암군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영암한국병원의 응급실 이용환자를 대상으로 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차기년도 지역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금 조정 및 미비점을 보완하여 응급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및 이용자 만족도를 향상시켜 군민의 보건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PEI(환자경험평가) 솔

전남 강진문화원이 8월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폼生폼士 강진향교’ 사업에 청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폼생(生)폼사(士) 강진향교는 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문화원이 주관, 문화재청이 후원하는 향교·서원 문화재활용사업이다. 현재 대표 프로그램인 ‘다산황차 다례체험’을 비롯해 생활 속 전통예절을 배우는‘다소고시

전라남도는 지역의 강점인 전통소리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음원․음향산업과 융합한 ‘소리융합 산업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는 노시훈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문화학과 교수 주관으로 ‘전통문화 소리융합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가운데 25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클러스터 조성 비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

전남 장흥군은 25일, 카드형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출시를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정남진장흥사랑카드 제작, 신뢰성과 보완성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 정남진장흥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카드형 상품권은 9월 1일부터 지역의 가맹점 어디서나 일반 체크카드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

전남 장흥군청은 지난 19일, 농기계 이용 중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군민의 유가족에게 보험사 심사를 거쳐 군민안전보험금을 지급했다. 보험금을 수령한 유가족은 “불의의 사고로 상심이 큰 가운데 이번 장흥군 군민안전보험 덕분에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경제적

전라남도는 도가 설립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운영하는 ‘뿌리기술지원센터’가 전남지역 뿌리기업 성장 파트너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에 있는 뿌리기술지원센터는 지난 3년간 44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32건, 기술정보제공 153건, 시제품 제작 지원 13건, 시험･분석 지원 121건을 하는 등 기업 매출 증대와 기술 보급

전라남도는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여행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 국비 33억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국 총사업비 252억 원의 13%로 전국 최다 수준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주요 관광지에 388명의 방역관리요원 배치, 청정 전남 관광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개선 지

전라남도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전국 도 단위 최초로 ‘바우처 택시’를 시범 도입, 9월부터 5개 시·군서 102대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우처 택시가 전면 도입되면 모든 시군에서 교통약자의 ‘24시간 즉시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바우처 택시는 평소 도민을 대상으로 영업하다 보행상 장애 정도가 심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비휠체어 장애인이 콜하면

전라남도는 25일, 여수~남해 해저터널, 추포~비금 연도교 등 6개 지구 1조6104억원 규모의 사업 중, 500억원 이상이 소요되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1~2025)에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5차 국도․국지도 계획 반영 사업은 국도 사업의 경우 ▲여수~남해 해저터널 신설(7.31㎞) 6824억원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신설(10.41㎞) 3827억원 ▲고흥 영

전남 강진군은 25일, 대표 관광지인 가우도에 설치한 모노레일을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된 가우도 모노레일은 교통약자 등에 대한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위해 가우나루에서 섬 정상에 자리한 청자타워까지 설치됐다. 길이는 264m로 차량 30인승 2대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청자타워까지 올라가는 데는 5분 정도가 소요된다. 군은 가우

전라남도는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으나 기록이 현존하지 않고 기록이 있어도 자료 부족으로 아직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24일 ‘독립운동 미서훈자 발굴 및 서훈 신청’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10개월 동안 3‧1운동 관련 미서훈자 발굴 및 서훈 신청에 필요한 자료 확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