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법인세 공제·감면, 美·日 절반에도 못 미쳐..."R&D 세액공제 높여야"
한국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수준이 미국·일본 기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10일 한국경제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업이 납부해야할 법인세액 중 각종 공제·감면으로 납부가 면제된 금액의 비중(공제·감면율)은 2019년 기준 일본 24.8%, 미국 18.6%, 한국 8.4% 순이었
강호익 기자 2021-11-10 11: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