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팜'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스마트 팜은 각종 자동화 기기와 로봇에 사물인터넷(IoT)과 ICT 기술이 접목되면서 임계점에 근접하고 있다. 최근에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되면서 우리가 상상하던 계획을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스마트 팜은 농업의 근본적인 생산체계를 바꿀 수 있을까? 우리가 생각하는 전통적인 농업은 토양에서 농작

네덜란드의 화훼산업에서는 쾨켄호프 튤립축제를 빼놓을 수 없다. 쾨켄호프 튤립축제는 매월 3~5월 사이 네덜란드 리세의 쾨켄호프 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꽃 축제다. 이곳은 관광지로만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구근 화훼류 상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관광객 유치와, 바이어 초청 등 튤립 축제를 통해 관광과 상업적 판매를 병행하고 있는데, 네덜란드인들만의

최근의 농업테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6차 산업 즉, 1차 산업인 농업에 2차 산업과 3차 산업의 부가가치를 더하는 트렌드다. 다른 하나는 농업에 4차 산업 혁명의 기술을 접목하는 트렌드다. 1차 산업인 농업에 2차 산업인 제조업이 더해져서 대량 생산, 농산품 가공, 식품 제조 가공 등의 부가가치를 더하는 것으로 ‘스마트팜’, ‘ 식물 공장’ 등이 대표적인

스마트팜 환경계측 및 제어장치는 기존 스마트팜 설비 비용보다 20~30% 저렴하면서도 더 효율적인 온실관리가 가능하다. 농업 분야는 이상고온, 한파, 가뭄, 폭우 등 기상이변의 영향을 직접 받는 산업이다. 갑작스런 환경 변화로 한해 농사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예로부터 각 지방의 풍토에 맞는 농법들이 전해져 내려왔다. 이제는 스마트 시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네덜란드가 오늘날 세계 최고의 화훼산업국가로 발전해온 데에는 이유가 있다. 오랜 시간동안 축적된 화훼재배 기술, 그리고 무엇보다 화훼 수출입이 대규모로 신속하게 이뤄지는 화훼경매장의 영향이 덕분이다. 로얄 플로라 홀란드는 세계 최대의 화훼경매장이다. 네덜란드 뿐만이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중미, 중동지역 화훼까지도 경매장을 거쳐간다. 이렇게 무려 5,900여

농업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 오랜 시간 축적된 농업 관련 데이터와 노하우를 분석해 최선의 방법을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는 ‘스스로 생각 하는 농장’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빅데이터 활용으로 스스로 생각하는 농장 빅데이터란 형식이 다양하고 생성 속도가 빠른 대규모 데이터로서 기존 방법이나 도구로는 수집 및 분석 등이 어

충북 진천군에서 은덕농원을 운영 중인 김성용(60) 대표. 그는 6270㎡ 규모의 시설면적에서 전작기에는 수박을, 후작기에는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다. 단동이 많은 만큼 선택적 ICT시설 도입으로 업무의 효과와 효율을 극대화시켰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하 김성용 은덕농원 대표와의 일문일답. Q1. 선택적 ICT시설을 도입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A. 이전부터 스마트 팜 도

부산에 이어 경남 고성군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자로 ‘경상남도 고성군’을 선정해 23일 발표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양식 시범단지와 배후부지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배후부지에는 스마트양식 시범단지 운영 성과를 토대로 대량 양

벼농사와 버섯, 카네이션까지…. 농사를 업으로 삼아온 부모님과 달리 서울에서 직업을 찾아 자리를 잡은 문정화 씨는 귀농은 염두에 두지 않았다. 그랬던 그녀가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온 건 당연히 농사 때문이 아니었다. 하지만 주변에서 ‘농사가 적성에 딱 맞는 거 같다’는 평가를 받을 만큼 1년 만에 사정은 확연히 달라졌다. “제가 고향으로 내려온 시기

- 1편에 이어서- 군인 농부가 되다 2003년 입대 후 14년 간 군에 몸담아왔던 이승환 씨는 제대와 함께 걸어갈 새로운 길로 ‘농업’을 택했다. 앞서 귀농해 자리를 잡고 있던 매형의 도움을 받아 새내기 농부가 되기로 한 그는 10년 넘게 군에 몸담았던 이가 사회로 돌아갈 때 주어지는 10개월의 전직 교육 기간을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과 함께했다. “우연히 시설원예에

딸기로 유명한 전남 나주 남평면. 시선을 돌리는 곳마다 빼곡한 시설 재배 비닐하우스에서는 알알이 붉은 딸기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그 수많은 비닐하우스 중 한 곳에서 농사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새내기 귀농 청년 셋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평면의 한 농장에 강한손, 이승환, 한선웅 씨가 둥지를 튼 지 벌써 일년여. 살아온 삶의 궤적이 전혀 다른 세 청년이 의기투

농촌생활분야 ICT기술활용⑤-ICT기술적용 의료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전라북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2009년 처음 문을 열었다. 실용농업교육센터, 농식품가공교육관과 지열냉난방시스템을 도입한 유리온실 7개동 등 최첨단 교육환경을 조성한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2009년 10개 과정에서 2013년 12개로 늘렸고 2015년 14개 과정으로 확대했다. 교육생 중심의 현장밀착형 교육운영으로 품목별 고급 최신 생산기술과 경영능력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원료를 활용한 식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웰빙 트렌드를 탄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 여기에 지역 농가와 협력하여 건강한 음료를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유산균 음료 제조기업, 발효예스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으며 크라우드 펀딩에 높은 성과를 이뤘다. 지난해 5월 30일 발효예스가 농식품

농촌생활분야 ICT기술활용④-ICT기술적용 교육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농촌생활분야 ICT기술활용③-ICT기술적용 문화·생활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풀과 함께 포도나무를 키우는 영광포도원의 포도는 씨앗과 껍질까지 먹을 수 있는 유기농포도로 20년간 재배하고 있다. 이제는 퇴비도 없이 자연적으로 포도원에 살아가는 잡초를 키워서 퇴비를 대신하는 농업을 하고 있으며 유기농 포도재배 기술을 교육을 통해 알려나가고 있다.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 WPL(현장실습교육장)로 지정된 영광포도원은 2010년 강혜원 대표가 현장교

농촌생활분야 ICT기술활용②-스마트 마을회관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농촌생활분야 ICT기술활용①-농촌생활분야 적용사례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농림위성을 활용하여 벼·배추·고추 등 주요 작물의 작황 예측·평가 고도화한다. 농산물 수급예측, 정밀 농작업 수행 등을 위한 농업데이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최적화된 정보제공은 부족한 상황이다. 농림위성 개발·이용으로 국내외 작황조사 및 예측, 농업환경 계측, 농업재해 평가 등을 고도화 한다. 농작업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작물 생육의 실시간 정밀 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