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기업·국가들이 농업을 새로운 혁신분야로 주목 중이다. 글로벌 농업 기업은 생산성 혁신을 위해 디지털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도 농업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중이다. 바이엘社(화학)는 세계적 종자회사 몬산토를 인수(74조원)하고 디지털 농업 전환 추진(2018)했다. 주요 농업 선진국들은 스마트팜을 중심으로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인식,

"스마트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선 국가·국제표준 제정 서둘러야" 지난 9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 분원 내 회의실에서 열린 '농식품ICT융합표준포럼 워크숍 및 총회'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입을 모았다. 스마트팜의 시장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선 관련 법률이 국제규격으로 제정되야 하는데 단체표준에 한정돼 있어 미흡한 점이 많다는 주장이다. 농식품ICT융합표준포럼 주

‘어리석은 감이 산을 옮긴다’. 어떤 일이든 우직하게 열심히 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뜻의 우공이산(愚公移山)을 농장 이름으로 쓰는 곳이 있다. 스마트팜 분야 선도 농가로 꼽히는 ‘우공의 딸기정원’이다. 이곳에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1기 교육생인 김창섭 씨가 3대째 딸기 농부가 되기 위한 내공 쌓기에 열심이다. 김창섭 씨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차년도 사업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전년도에 차년도 사업 수요조사 요청해서 시군의 수요조사 결과를 시도에서 취합하여 농식품부로 제출한다. 지자체 수요조사 결과를 기초로 차년도 예산 요구(안)을 작성하여 기획재정부에 제출한다. 예비사업자 신청은 농식품ICT융복합 확산사업 계획 수립·통보한다. 예비신청 대상자 모집에 대한 통보·공고하고 사업계획 신청서를 작성하

초록의 파프리카들이 노랗게, 빨갛게 익어가는 경남 창원의 한 농장. 문영훈 씨가 일하는 ‘아버지의 파프리카 농장’이다. 중소기업에서 인테리어와 설계 일을 하던 문훈 씨가 농사를 하게 된 건 3년 전. 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터라 어느 정도 나이가 되면 도시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올 생각이었지만, 부모님의 건강 때문에 생각보다 이르게 고향에서 터를

우리나라 농업은 고령화와 높은 노동강도로 인해 청년인구의 유입이 어려운 구조로 타 분야보다 생산인구 절벽화가 더욱 시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을 활용하여 농산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상태로 관리하고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구현하는 효율적인 농업형태이다. 차세대 한국형 스마트팜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고품질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수직농장에 대한 국내외 관심 증가하고 있다. 수직농장이란 영어로 Vertical farm, 또는 Plant factory라고 불리는 수직농장은 미래 농산업으로 관심 받고 있다. 수직농장은 전통적인 농업방식이 아닌, 건물 안에서 농작물을 재배 및 수확할 수 있으며 미래에 발생 할 수 있는 식량난과 농경지 부족을 해결할 대

국내소비형 새싹인삼 비즈니스 모델은 도시 공간내의 자투리 소공간, 지하공간 등을 활용해 시중에서 판매하지 않는 고부가가치 작물(인삼새싹, 수경삼, 땅콩새싹, 루꼴라 등)을 재배할 수 있다. 새싹 인삼(또는 수경삼) 생산 전문 식물공장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식물공장이다. 10~20평 공간만을 차지 하기 때문에 투자비용이 낮아 청년창업자,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스마트팜 정부 지원정책⑤-신청안내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스마트팜 정부 지원정책④-확산사업 '축산'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초보 농업인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농촌 정착과 소득 창출에 어려움을 겪어 있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영농정착 초기에 체계적인 귀농창업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러나 귀농인들에게 창업 아이템 찾기는 가장 큰 숙제다. 먼저 소비 트렌드의 변화를 읽는 것이 중요하다. 몇 년째 불황이 이어져 오면서 소비자들은 극도로 소비를 자제하고 있다. 때문에 안전,

스마트팜 정부 지원정책③-확산사업 '시설과수'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창업이란 무엇인가. 사업 등의 일을 ‘처음으로 시작한다’라는 뜻이다. 일련의 노력을 통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과정이다. 창업자는 준비된 경영자가 되어야 하며 모든 모든 경영에 필요한 활동들을 창업자 혼자서 감당해야만 한다. 이 과정에서 단절 현상인 케즘(chasm)이 발생하기도 한다.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하거나 후퇴하는 단절 현상 즉 케즘을 최소화하는 방법

스마트팜 정부 지원정책②-농식품 관련 정책 조회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스마트팜 정부 지원정책①-농식품 관련 기관의 이해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농식품 분야 인공지능 연구와 관련하여 해외의 대표적 R&D 사례로 미국의 기상관련 연구개발 기업(The Climate Co.15)) 정도만 보고되고 있을 정도로 조사가 미흡한 실정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이 가능한 농업분야는 영상·음성·센싱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ICT 활용 스마트팜, 주요 병해충 및 가축질병의 모니터링, 정밀농업 및 농축산업 생산 자동화 분야 등이 해당된다. 인공지

우리나라 정부는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최근 높아지고 있으며, 로봇산업, 컴퓨팅(감성, 인지 등), 빅데이터,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관련된 세부기술이 R&D로 추진 중이다. 2013년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진행된 엑소브레인 프로젝트(10년간 1,070억 원 수준)에서 실질적으로 인공지능과 관련된 정부 R&D가 시작됐다. 목표는 자연어를 이해하여 지

미국은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위한 전 세계적인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R&D 정책을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이다. 2013년 2월 국립보건연구원(NIH)은 브레인 이니셔티브(Brain Research through Advancing Innovative Neurotechnologies Initiative, BRAIN Initiative)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10년 동안 총 30억 달러 규모로 투자 진행중인데 인간의 뇌 지도 작성을 비롯해 지각, 행동, 의식 등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 따르면, 인공지능(지능정보) 기술의 경우 최고 기술(미국) 대비 해외평균은 93.4%, 국내는 66.3% 수준이다. 인지컴퓨팅 관련 기술의 경우 해외 평균이 90.9%이고, 국내는 55.3% 수준으로 5.4년의 기술격차가 상존한다. 센서의 경우 해외 95.9%, 국내 78.8%로 3.1년의 기술 수준격차가 존재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뇌과학·뇌공학’ 관련 기술 수준

인공지능(AI)은 새로운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성장엔진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드웨어, 알고리즘 기술과 함께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으로 현실화·가속화 진행 중이다. 인간의 뇌를 모방한 신경망 네트워크(Neural Networks) 구조로 이루어진 딥러닝(Deep Learning) 알고리즘으로 IT, 의료, 농업 에너지, 자동차 등 전 산업에 걸쳐 이용이 가능하다. AI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 인력 양성이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