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호주무역사절단은 최근 진행한 수출상담회에서 호주 시드니, 멜버른 지역 관계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충북 호주무역사절단’에는 경천식품, 농업회사법인 참옻들, 씨엔에이바이오텍, 아하식품, 공식품, 코리아보은대추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장안농장 등 우수 농식품 제조업체 7개사가 참가하여 유력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상담을 펼쳤다. 코

진천군은 해마다 감소되고 있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진천중학교와 덕산중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지속적인 쌀 소비를 촉진하고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보급하고자 총 15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에는 쌀 선식 팬

고성군은 거진읍행정복지센터, 거진중앙교회, 거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거진읍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맛찬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내 독거남성 등 저소득가구의 위기상황에 대한 조기 파악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복맛찬 지원사업'은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거진지역에, 가족이 없어 돌봄을 받지 못하고

양양군이 건축 인‧허가에 따른 민원발생과 주민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축허가 사전알림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양지역의 경우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낙산도립공원 해제 등 개발여건이 호전되면서 공동주택과 숙박시설, 관광시설 등 대형건축물 건축수요가 급증해 이와 관련된 민원 발생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군은 건축허가지 인근 주민의 생활불편 최소화와 권

영주시는 우리쌀 소비 확대를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쌀 이용 식품가공 교육 ‘우리쌀빵 아카데미’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영주시는 총 4회에 걸쳐 우리쌀빵 아카데미를 추가로 개설했다. 농업기술센터 식품교육장에서 추가교육 개강식을 갖고 제빵의 기본 이론과 영주쌀을 이용한 빵 발효종을 직접 만드는 교육을 시작했다. 잡곡의

전주시 완산구는 겨울방학을 대비하여 다가오는 12월 1일부터 8일까지 아동급식 가맹업체를 대상으로 주민센터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청결한 급식지원 및 동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아동급식 가맹업체의 위생관리 및 식재료의 관리, 식품 유통기한 준수여부, 식품관리 종사자들의 위생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순천시는 별량면 구룡 1호 창고를 시작으로 도사동 대대창고까지 산물벼 및 건조벼를 매입해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비축미는 논에서 올해 수확한 상태의 건조되지 않은 산물벼와 추수 후 건조시킨 건조벼 2가지 상태로 매입하며 총 매입량은 4540톤으로 현재까지 총 2927톤이 매입됐다. 조충훈 시장은 황전면 용림창고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을 방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고 있는 귀농인들의 역량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시의 귀농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당진에서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는 딸기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올해 214가구가 농지연금에 신규 가입했다고 밝혔다. 농지연금은 농업외 소득이 없는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자금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됐다. 전북본부에 따르면 2011년부터 현재까지 977농가에 123억원을 지원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매달 연금을 수령하면서 직접 농사를 지을 수도 있고 임대도 가능

포항시는 지진으로 인한 재산피해 규모가 600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발생한 경주지진의 재산피해액인 120억 원의 5배를 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현재 피해 집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과메기와 대게 등이 겨울철 국내 최고의 특산물로 유통되면서 겨울철 관광지로 인기를 모았지만 지진으로 인해 관광

광양시가 홍콩 아시아 농산품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시장개척에 나선다. 이번 홍콩 박람회는 광양시를 비롯하여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9개 시·군 20개 업체 50여 명이 함께 참가하는 첫 해외박람회로 수출시장 개척의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시는 일조량이 가장 많아 풍부한 햇볕과 자연해풍을 맞으며 자란 광양 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매실 식품의 판촉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최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가구에서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현종태 협의회장과 이우길 의림지동 위원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지원가구가 경작하던 3900㎡ 남짓의 밭에서 미처 거두지 못한 지주대와 비닐을 거두는 등 한 해 농사의 마무리를 도왔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 회원들은 기존 거주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수확이후 답리작 및 밭에 뿌린 보리, 호밀 등의 월동작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보리와 호밀 등을 논에 파종한 경우 월동 기간 중 습해를 받을 우려가 크므로 습답이나 늦게 파종한 농가에서는 월동기 동안 추위에 견디는 힘이 떨어지게 되므로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대형복토기로 배수로를 정비한 경우 배수로 끝머리가 막히거

농식품부가 지난해 약 2100억 원 규모였던 농업미생물산업 시장을 더욱 키우기 위해 미생물 관련 산․학․연․관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는 친환경 농축산물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가 수요에 맞는 농업미생물 개발 및 산업 활성화

전라남도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국제식품전에 참가해 지역 우수 농식품, 전통술 등의 홍보활동을 펼친다. 광주국제식품전은 전국에 형형색색의 맛을 선보이고 식품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취지로 열린다. 전라남도는 16개 농식품기업 홍보부스와 ‘전통술 홍보관’ 4개 부스를 운영해 지역 우수 농식품과 전통술 등 총 32개사 150여 품목을 홍보한다. 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원산지 위반사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포렌식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농관원 관계자에 따르면 디지털포렌식센터(Digital Forensic Center)는 디지털 증거의 압수ㆍ수색 및 복구ㆍ분석을 통하여 법적 증거 능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디지털 기반의 지식 정보화 환경에서 디지털 증

영주농업기술센터는 과수 스마트팜 기술의 이해와 농업현장 확산을 위한 '경북형 스마트팜 아카데미'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영주시 공동 주관으로 관내 사과 스마트팜 운영 농업인과 관심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과수 스마트팜의 최근 기술 동향과 영주시의 구축사례를 소개하고, 과수시험장 과학영농실증

영주시 인삼박물관이 지난 20일 제5기 인삼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삼박물관 대학은 박물관의 교육기능 강화와 시민 문화의식 향상을 통한 ‘힐링중심 행복영주’ 실현을 위하여 개강했다. 건강․역사․문화예술을 주제로 하는 인문학 강좌로 강의 16회와 유적답사 2회로 진행되어 건강과 교양을 어우르는 인문학 전문 강좌로 해가 갈수록 시민들의 호응을 얻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진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찾아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힘을 보태기 위한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진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은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힘을 합해 준비한 활동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 60여 명은 지진 피해를 입은 한동대학교 실내와 실외에 있는 잔해물 정리 및 주변지

안동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직접지불금 3개 분야 총 107억 원의 지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쌀고정직불금 10,328농가, 6,972㏊에 67억 원, 밭직불금 9590개 농가, 5,497㏊에 26억 원, 조건불리직불금 3297개 농가, 2,631㏊에 14억 원을 지급했으며 수확기 산지 평균 쌀값이 목표가격 보다 낮을 경우 지급하는 쌀 변동직불금은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쌀고정직불금 최고 수령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