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해외 직구' 대책 혼선 공식 사과…사흘만에 철회
2024-05-20
[스마트에프엔=김철호 기자]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은 1.5세대 수준이나 향후 정부의 계획대로 2,3세대로 진화하게 되면 재배·판매·운영지원 솔루션 시장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와 농업구조가 비슷한 일본 역시 정부가 직접 나서서 민관합동 및 연구기관 간 제휴를 지원하고 스마트 농업의 개발 및 실용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솔루션, 농업용 로봇 등 일본 스마트 농업 관련 시장규모는 2017년 210억엔에서 2023년 약 333억엔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내 농업 ICT 융복합 관련 설비시장은 2012년 2조4000억원 규모였으나, 2016년 4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2012년만해도 스마트팜 관련 시장이 55%를 차지했지만, 지능형 농작업기 등의 시장이 연평균 20%의 성장률을 보이며 스마트팜 비중이 빠르게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호 기자 fire@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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