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원, “초심 잃지 않고 시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일할 것”···총선 1년 다짐

배민구 기자 2021-04-15 17:22:39
15일 평택 비전사거리에서 홍기원 국회의원이 총선 1주년을 맞아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사진=홍기원 의원실)
15일 평택 비전사거리에서 홍기원 국회의원이 총선 1주년을 맞아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사진=홍기원 의원실)


[스마트에프엔=배민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갑, 국토교통위)이 21대 총선 1주년을 맞은 15일,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시민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홍기원 의원은 당선 1년을 맞아 ‘초심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일 하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비전사거리, 송탄출장소 사거리 등에서 시민들에게 거리 인사를 건넸다.

홍 의원은 먼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드실 텐데 묵묵히 견디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국회 등원 이후 매일 새벽공기와 밤이슬을 맞으며 평택과 국회를 오가며 지역사업과 민생현안 해결에 힘쓰고 있다”며 1년간의 의정활동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숙원 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피력했다.

홍 의원은 “지역 숙원 사업인 GTX-C노선 연장 운행,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 알파탄약고 조기 이전, 국제학교 유치, 초등학교 신설, 송탄출장소-고덕신도시 간 지하차도 개설,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며 “시민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선 순간을 하루도 잊은 적 없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초심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기원 의원은 국회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와 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정원 불법사찰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에서는 특별법안팀장으로 국정원 개혁에 앞장서고 있다.



배민구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