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관광기구 추천] 남태평양의 또 다른 신세계 ‘바누아투’ 여행

포트빌라 기념품 쇼핑은 여기...하오스 수공예 시장(Haos Blong Handikraft)
함윤석 기자 2021-07-08 23:35:38
바누아투
바누아투
[스마트에프엔=함윤석 기자] 태평양관광기구(한국대표 박재아)는 남태평양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쇼핑의 즐거움, 전통 수 공예품과 기념품을 득템할 수 있는 바누아투 메이드 고퀄리티 수 공예품만을 취급하는 하오스 수공예시장(Haos Blong Handikraft)을 추천했다.

바누아투의 하오스 수공예 시장은 2017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수 공예품 전문시장이다.

포트빌라 시내 중심부, Nambawan Cafe 바로 옆의 해안가를 따라 위치하는 바누아투에서 만든 정통 수 공예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하오스 수공예 시장은 바누아투 메이드 제품만을 판매한다.

현지에서 제작된 수 공예품을 판매하고 판촉 하는 활동이 전통 기술의 보존을 보장하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하오스 수공예시장은 조성된지 몇 년이 안 됐지만 제품을 만드는 데 사용된 경험과 노하우는 세대를 거쳐 전승된 오래된 기술이라고 한다.
바누아투
바누아투
하오스 시장은 산업부에서 관리하는 수공예 사업 개발 프로그램의 일부로 지역제품의 무역 기회를 극대화해 고용을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특히 농촌 지역사회에 상당한 자금을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된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무척 재미난 시장이다. 현지인들이 직접 만든 고품질 가방, 매트, 바구니, 모자, 조각품 등을 한 번에 살펴보고 기념품을 쇼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바누아투 현지인들에게 되돌아가 더욱 의미가 있다. 이렇게 로컬시장은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천하는 너무나도 쉬운 방법인데 바누아투 탄나 섬에서 생산된 유기농 탄나 커피를 맛보고 원두를 구입하면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셈이 된다.



함윤석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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