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관광기구 추천] 행복의 섬 ‘피지’ 로컬 시장투어·쿠킹클래스 체험

함윤석 기자 2021-08-01 15:32:08
사진=태평양관광기구
사진=태평양관광기구
[스마트에프엔=함윤석 기자] '행복의 섬' 피지에는 수많은 액티비티 프로그램은 물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투어로 유명하다.

1일 태평양관광기구(한국대표 박재아)는 2022년 피지 추천 코스를 소개했다.

관광만 하는 여행보다는 체험이 더해진 여행이 훨씬 재미있고 생동감이 넘친다. 피지의 맛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난디 시장투어&쿠킹 클래스(Flavours of Fiji Cooking School) 프로그램은 현지 재래시장과 피지 전통음식을 흥미롭게 체험하게끔 구성됐다.

난디 시장투어와 쿠킹클래스의 소요시간은 약 4시간 30분인데 영어로 진행되며 음료, 생수, 푸드 테이스팅 점심, 스낵, 레시피 가이드커피&티 등이 포함된다.
사진=태평양관광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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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은 오전 9시30분 데라나우 섬에 위치한 피지 쿠킹 스쿨에서 시작된다.

첫 번째 일정은 시장 투어로 현지 가이드와 함께 전통 시장에서 피지 전통 향신료와 식재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단순히 구경만 해도 재미있는 시장 투어에 현지 지식과 이야기가 더해지면 더욱 흥미로운 시장 구경이 가능하다.

또 다른 일정은 쿠킹 클래스로 여행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단순히 맛을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요리를 해 보면서 로컬 푸드에 대한 이해를 높일뿐 아니라 즐거운 요리 활동을 해볼 기회다.

셰프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보고 점심식사도 하며 피지 미식 체험을 마무리 짓는다. 레시피 정보가 제공돼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도 피지의 맛을 재현해 볼 수 있다.



함윤석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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