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열린캠프, 여성미래본부 출범…위원장 권인숙

주서영 기자 2021-08-03 22:19:35
이재명 경기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열린캠프는 3일 '여성미래본부'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열린캠프는 "여성미래본부는 평등·인권·평화·포용·복지·환경·동물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하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여성미래본부 공동선대본부장에는 권인숙·문정복 의원, 백미순 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 '청년 의사' 김현지 서울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내과 교수, 이다혜 프로바둑기사, 정이수 동물자유연대 자문변호사 등이 임명됐다.

여성미래본부 내 소조직인 '소행성 플랫폼'은 여성들이 관심을 갖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를 여는 여성들'은 여성인재를 발굴·영입하게 된다.

권인숙 공동선대본부장은 "여성들, 특히 청년 여성들의 삶을 주의 깊게 살펴 체감도 높고 필요한 공약을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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