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서울대 스타트업과 AI 투자정보 서비스 선봬

나정현 기자 2021-09-13 17:41:31
사진=유진투자증권
사진=유진투자증권
[스마트에프엔=나정현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서울대학교 스타트업 ‘딥트레이드(DeepTrade)’와 손잡고 AI 인공지능 기반 종목 추천 서비스인 ‘XPercent’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XPercent’는 딥트레이드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 DT-NN의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상승 확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을 추천해주는 투자정보 서비스다.

기존 종목 추천 서비스의 경우 포트폴리오 분배 이론을 기반으로 다수의 종목을 추천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지만 ‘XPercent’는 재무정보, 뉴스, 가격 데이터 등 금융 빅데이터를 수집한 후 AI의 딥러닝 및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투자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소수의 종목을 추천한다.

유진투자증권의 HTS와 MTS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비대면)계좌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초 신청 시 3주간 무료체험 기간이 제공된다.

유진투자증권 민병돈 WM본부장은 “고객들의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스타트업 딥트레이드와 손잡고 ‘XPercent’ 서비스를 처음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수익률 제고와 자산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나정현 기자 oscar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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