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임직원, 농촌 일손돕기 실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 겪는 농가지원 통해 수확의 기쁨 함께 나눠
이철규 기자 2021-09-13 10:41:03
10일, 김형신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사진 앞줄 왼쪽 7번째) 및 임직원들이 강원도 홍천군 구성포마을을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10일, 김형신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사진 앞줄 왼쪽 7번째) 및 임직원들이 강원도 홍천군 구성포마을을 방문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스마트에프엔=이철규 기자] NH농협금융지주 김형신 부사장(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 겸직)과 금융지주 및 농협은행 임직원 봉사단은 10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구성포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김 부사장과 임직원들은 고추 수확·명이나물 심기·마을 환경 정비 등 다양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고 농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업인들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형신 부사장은 “농협의 근간인 농촌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농사일을 도우며 농업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은행·생명·손해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철규 기자 smartfn11@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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