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금융]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전 참여…부동산PF發 저축은행 신용등급 줄하향
2024-04-26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삼성증권은 지난 16일 투자자교육사이트인 '투자스쿨'의 가입자 개인정보(성명, 아이디, 닉네임, 이메일주소, 전화번호)가 외부위탁업체 사이트에 노출됐음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고객들이 실제 투자를 진행하는 HTS·MTS와는 관계가 없으며 삼성증권이 별개로 운영하는 동영상 기반의 투자자교육 사이트다
삼성증권은 노출된 정보는 즉시 차단조치하고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점검 중에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결과, 개인정보의 외부 유출은 없었으며 해당 고객께는 개별 안내를 하겠다"면서 "설사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아 피해가 발생되지 않았다 하더라도소중한 개인정보와 관련해 '투자스쿨' 가입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점 매우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증권의 모든 임직원들은 머리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위탁업체 대상의 보안관리 강화를 진행해 더욱 안전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덦붙였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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