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위드코로나 맞아 해외 신혼여행 본격화 움직임”

함윤석 기자 2021-11-18 11:05:42
신혼여행박람회 장면. 사진=팜투어
신혼여행박람회 장면. 사진=팜투어
[스마트에프엔=함윤석 기자]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대표이사 권일호)는 매주 주말 열리는 신혼여행박람회 현장이 예비 신혼부부들의 방문 급증으로 위드코로나를 맞아 해외로의 신혼여행이 더욱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18일 밝혔다.

팜투어에 따르면 주말 평균 400여 커플이 매주 신혼여행박람회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대해 권일호 팜투어 대표이사는 “당초 예상했던 신혼여행 수요보다 훨씬 많은 고객들이 팜투어 박람회를 찾고 있다”면서 “몰디브의 경우 올 연말까지 리조트 객실이 완판 됐으며 내년 4월까지 약 80% 정도 마감돼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팜투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연간 허니문 모객 2만 쌍을 모집해 국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팜투어는 오는 20~21일과 마지막 주인 27~28일 신혼여행박람회를 서울 본사와 팜투어부산에서 각각 개최한다.



함윤석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