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 개최

배민구 기자 2021-11-29 17:47:31
지난 25일 열린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에서 이보영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평택상공회의소)
지난 25일 열린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에서 이보영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평택상공회의소)
[스마트에프엔=배민구 기자] 경기 평택상공회의소(이보영 회장)는 지난 25일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1층에서 ‘평택상공회의소 신축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지난 2019년 토펙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를 설계사로 선정하고 이듬해 1월 휴먼텍 코리아와 감리 용역 계약을 체결, 2월 이수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후 20개월의 시공 기간을 거쳐 지난 8일에 준공된 신축회관은 연면적 5264평으로 지하3층, 지상 6층 규모로 지하 3개 층은 주차장,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부터 6층까지는 업무시설로 건축됐다.

준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상근부회장,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 서석홍 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및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 평택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사벌챔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념영상 시청, 신축회관 공사개요 및 사업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커팅식, 제막식, 기념식수 시삽과 건물 투어 순서로 진행됐다.

이보영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평택상공회의소의 신축회관 건립은 새로운 평택상공회의소의 첫걸음이며, 상공회의소 역사에 남을 기념적인 날”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의 경제발전에 대안을 제시하며 규모와 역할에 걸맞은 사회참여와 공헌 활동을 전개하면서 시민의 사랑을 받는 종합 경제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민구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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