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하나센터·비정규직지원센터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맞손’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 지원 및 협력관계 강화
김하나 기자 2021-12-23 15:11:27
광주시가 23일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청 세미나실에서 광주하나센터,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가 23일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청 세미나실에서 광주하나센터,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광주시
[스마트에프엔=김하나 기자] 광주시는 23일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시청 세미나실에서 광주하나센터,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정민 시 평화기반조성과장, 이종만 광주하나센터장, 정찬호 광주광역시비정규직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광주지역 북한이탈주민 권익단체 등의 조직화 ▲북한이탈주민과 가족 대상 노동법 강좌 개설 ▲북한이탈주민 지원 활동가 대상 노동상담 역량 강화 및 노동인권 교육사업 지원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김정민 시 평화기반조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노동인권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하나 기자 indian0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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