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지역사회MAUM협력센터, 서비스러닝 비대면 성과발표회 열어

[스마트에프엔=김하나 기자] 광주여대 지역사회MAUM협력센터가 ‘2021 서비스러닝 성과발표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서비스러닝은 봉사(Service)와 학습(Learning)이 결합된 개념으로 교과 학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교수법 프로그램으로 이번 하반기에는 총 5개 교과목에서 10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전공능력 성과발표회에서는 각 교과목에서 2개 팀씩 선정해 총 10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총 5개 팀이 우수성과팀으로 선정됐다.

중등특수교육과 디자인 과목의 ▲Try조팀과 ▲캐스터네츠팀은 YMCA발달장애청소년배움터의 게시판 디자인 개발과 장애를 가진 청소년을 위한 캐릭터 제작을 하고, 서비스경영학과 서비스안전문화 과목의 ▲서비스안전문화4조팀은 안전과 관련된 위험요소를 찾아 안전실태 조사 및 해결방안 도출했으며, 유아교육과 아동관찰 및 행동연구 과목의 ▲신미라조팀과 ▲멋진girl팀은 유아에 대한 누적 관찰활동을 통해 유아의 행동발달을 연구하고 유아의 발달적 특성을 이해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임귀자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공 실무능력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낸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하나 기자 indian02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