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 접수

바이어발굴·전시회 등 해외마케팅 지원에 최대 1억원까지 지원
김하나 기자 2021-12-29 13:58:27
광주전남중기청 전경. 사진=광주전남중기청
광주전남중기청 전경. 사진=광주전남중기청
[스마트에프엔=김하나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내수·수출중소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월 12일까지 ‘2022년 수출바우처사업’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출바우처사업은 내수·수출중소기업이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전국적으로 765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약 2,500여개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수출성장단계별로 최소 3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은 다양한 수출지원서비스를 바우처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1차 접수는 2022년 1월 12일까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수출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문의는 중기청 수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수출바우처는 1년에 2회에 걸쳐 모집하고 있으며 2차 모집은 하반기에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수출바우처 사업에 총 124개사가 선정(광주 56개사, 전남 68개사)돼 지원 받은 바 있다.



김하나 기자 indian0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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