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오정지역아동센터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7호로 선정

김하나 기자 2021-12-30 14:46:11
광주은행 전경. 사진=광주은행
광주은행 전경. 사진=광주은행
[스마트에프엔=김하나 기자] 광주은행은 북구 오치동에 위치한 ‘오정지역아동센터’에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67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으로 선정된 ‘오정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로 29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돌봄 서비스와 학습지도를 받고 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오정지역아동센터’의 노후된 겨울철 난방시설과 학습환경을 개선하고자 히터를 설치하고, 책상과 의자를 교체했으며,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에어컨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학습환경을 만들어주었다.

또한 새롭게 단장한 센터에서 준비해간 간식을 아동들과 함께 먹으며, 꿈을 키워 나가도록 격려했다.

광주은행 이우경 부행장은“앞으로도 우리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 아동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일에 앞장서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현재 67호점까지 선정했으며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준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를 현재 6호까지 선정해 대학 진학까지 학습 지원금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한 장학금 지원(현재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원 상당의 장학금 지급) 등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한편, 광주은행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지역민을 보듬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종욱 은행장과 신입행원들은 김장나눔 및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광주전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해 범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김하나 기자 indian0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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