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배민구 기자 2022-01-05 17:21:21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전경.(사진=평택시)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전경.(사진=평택시)
[스마트에프엔=배민구 기자]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1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등급은 지난 평가(2019년) 결과 ‘보통’에서 두 단계나 상승한 쾌거로 청소년수련시설로서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450여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서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관리와 청소년의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안전관리 등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도부터 지역청소년들의 이용률을 높이고자 자체적으로 내부축제를 진행하고 지역과 연계해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운영・개발했으며 청소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2020년도부터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처를 위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비대면프로그램으로 빠르게 대체 운영하여 더 많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중호 서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평택시의 다양한 지원과 관심, 동아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시고 응원해주신 결과”라며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보완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과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시설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민구 기자 mkbae12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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