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마이클리시, 영어·한글 입문서적 베스트5 선정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출판사 마이클리시(대표 황의민)는 지난해 영어 입문서적에 이어 유아들이 단계별로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아빠표 한글공부’서적을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마이클리시는 스테디셀러 ‘마이클리시 천사세트’를 비롯해 ‘단단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 등 약 30여권의 영어전문서적을 발행해 왔다. 최근에는 ‘아빠표 5세6세 한글공부’, ‘아빠표 우선선위 한글단어 따라하기’ 등을 동시에 출간했다

마이클리시에서 추천하는 베스트5 서적을 소개한다.

▲아빠표 5세/6세 한글공부 시리즈

마이클리시 황의민 대표가 한글을 못 읽던 6살 아들을 직접 가르치며 총 7권의 한글 책을 출간했다. 어린이들이 몇 달을 배워도 잘 읽지 못하는데 착안해 직접 뛰어든 아빠표 5세6세 한글공부 시리즈에 관심을 가질만한 이유는 충분하다.

▲아빠표 영어 구구단 시리즈

마이클리시의 야심작이기도 한 아빠표 영어구구단 시리즈는 최근까지도 스테디셀러 자리를 굳건히 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알파벳을 몰라도 무료강의와 원어민 MP4로 완전기초영어부터 10배 빠르게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문장구조를 반복해 훈련할 뿐만 아니라 영어회화에서 필요한 문법의 80%이상을 익히고 원어민이 가장 많이 쓰는 300단어 중 121단어를 익힐 수 있다.

▲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

통상적으로 영어책을 사면 매번 앞 10페이지만 보고 포기하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책이 재미없고 어려웠기 때문이다. 단단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는 영화, 미드, 명언에서 뽑은 재미있는 문장으로 만들어 이해도 쉽고 단어에서 문장으로, 쉬운 것부터 단계별로 구성됐다.

▲TOP10 영한대역 단편소설

영어 단어장을 끝까지 못 끝내는 이유는 맥락 없이 단어만 보기 때문이다. 잘 아는 분야는 쉽게 외워지듯 알고 있는 맥락이 클수록 더 쉽게 다가온다. 단어보다는 문장에서, 문장보다는 글에서 더 쉽게 외워진다. 웹툰, 영화보다 재미있는 단편소설 10개를 512쪽에 수록한 이 서적은 반복해서 즐기면 토익, 토플, 편입, 공무원영어에서 필요한 영어단어가 자연스럽게 외워진다.

▲TOP10 연설문

수백 개의 연설문을 보고 현재도 깊은 울림을 전하는 10개의 연설을 담은 이 서적은 각 연사의 연설을 처음부터 끝까지 담아 그 깊이를 더했다.

모든 연설의 사소한 부분도 수십, 수백 번을 보고 고쳐 쓴 저자의 노력의 흔적이 묻어나는데 각 문장의 이유를 생각하면서 보면 영어실력은 기본이고 글쓰기와 말하기 실력도 향상되는데 도움을 준다. 각 연사의 전기부터 영화까지 가능한 많은 자료를 수록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