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법' 野 단독 처리…대통령실, 거부권 시사
2024-05-02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가 급여를 받지 않고 강의할 겸임 교수를 구한다는 공고를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지난 21일 UCLA가 이 같은 겸임교수 채용 공고를 웹사이트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화학이나 생화학 박사 학위가 있거나 그에 준하는 강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3~5명의 추천서도 제출해야 한다.이것이 학계와 SNS상에서 논란이 되자 UCLA는 공고를 삭제하고 사과문을 게재한 상태다.
한 대학 소속 연구자는 "박사학위를 받고 월급을 받는데 지쳤다면, 의료보험과 월급이 싫다면 UCLA로 가라"며 조롱하는 내용을 담은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UCLA 관계자는 "늘 강의자에게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면서 "공고에 오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정우성 기자 wsj123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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