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 신혼여행박람회 방문고객 예약순위 빅5…몰디브·하와이·칸쿤·발리·유럽

코로나19 이전 회복세 두드러져
함윤석 기자 2022-03-28 20:50:48
[스마트에프엔=함윤석 기자]

팜투어 제공
팜투어 제공
허니문여행사 팜투어(대표이사 권일호)는 3월 한달간 신혼여행박람회 현장을 찾은 예비 신혼부부들의 예약 실적을 조사한 결과, 전체 수요의 55%가 몰디브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1위 몰디브와 하와이(29%), 칸쿤(5%)이 여전히 빅3를 차지했으며 발리·유럽(4%)과 푸켓·괌(3%)이 그 뒤를 이었다.

팜투어 권일호 대표이사는 “이달 21일 자가격리 7일 면제 조치 시행과 더불어 본격적인 해외신혼여행길이 열리면서 예비 신혼부부들의 신혼여행 상담 신청이 쇄도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세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이어 “3월 한 달 동안 방문고객 예약실적을 봐도 기존의 몰디브, 하와이, 칸쿤에 이어 새롭게 발리, 유럽, 푸켓 등이 가세해 올 가을 허니문시즌은 몰디브, 하와이, 칸쿤과 발리, 유럽까지 빅5를 형성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팜투어는 오는 4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이틀 동안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과 직영점 팜투어부산을 비롯해 전국 지사에서 직거래 신혼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몰디브관광청과 공동 주관하는 몰디브 페스티벌 기획 박람회를 마련해 신혼부부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윤석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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