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환 부영그룹 대표, 해빙기 현장 안전점검 시행

부산신항만 7블록 찾아 직원 간담회도 가져
김영명 기자 2022-03-31 17:02:59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가운데)는 30일 부산신항만 7블록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 등을 점검했다./사진=부영그룹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가운데)는 30일 부산신항만 7블록 공사현장을 찾아 안전 조치 등을 점검했다./사진=부영그룹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부영그룹은 지난 30일 최양환 대표 등 관계자들이 부산신항만 7블록 현장을 찾아 해방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과 간담회는 동결융해에 따른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 등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산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영그룹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사내 안전보건경영 방침에 따라 월 1회씩 CEO급 대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양환 대표는 현장 임직원들에게 “‘나부터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자’는 자세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영그룹은 올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해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정하고 △중대산업재해 0(ZERO) △3대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 체계 육성 및 지원 등 3개 항목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CEO 안전경영강화, 부서별 연간 안전·보건계획 수립 및 분기별 이행 보고,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확장,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컨설팅, 보건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협력업체 KOSHA-MS 구축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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