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SKC, 지구의 날 맞아 '클린어스' 캠페인…"친환경 소비 동참하세요"

마트 쇼핑과 IT 연계 환경 사랑 실천…고객 접근성∙참여↑
황성완 기자 2022-04-21 11:39:08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SKC 소속 직원이 모델과 함께 '클린어스'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SKC 소속 직원이 모델과 함께 '클린어스'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홈플러스는 SKC와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건강한 지구 만들기'를 위한 '초협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산업의 경계를 초월한 협력을 통해 '클린어스'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친환경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고객이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을 이용해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홈플러스 마트 쇼핑과 연계해 친환경 활동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다는 의미도 담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참여 방법은 홈플러스 강서점에 방문한 고객이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으로 플라스틱 제품 바코드를 촬영해 분리배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SKC가 출시한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게임 형식의 '친환경 플라스틱 플랫폼'이다.

회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환경 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해 지속적인 실천을 독려하고 캠페인 기간 종료 후에는 우수 참여 고객 이름으로 해외·국내 지역에 나무 100그루를 기증할 계획이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보다 많은 기업과 고객의 참여를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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