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MZ 세대 겨냥 'OTTOGI Y100' 팝업스토어 눈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LCDC 서울'에 오픈
황성완 기자 2022-04-29 14:43:18
오뚜기 브랜드 굿즈 팝업스토어 Y100 굿즈 상품들 /사진=오뚜기
오뚜기 브랜드 굿즈 팝업스토어 Y100 굿즈 상품들 /사진=오뚜기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오뚜기는 지난달 성동구 복합문화공간 'LCDC 서울(SEOUL)'에서 팝업스토어 '오뚜기(OTTOGI) Y100'을 오픈해 밀레니얼제트(MZ, 2030)세대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고 29일 밝혔다.

오뚜기의 대표 색상인 '노란색'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이색적인 굿즈 판매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카레, 산타스프 등을 비롯해 다양한 노란색 이미지로 꾸며져 있어, 색다른 공간에서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는 것이 업체 측 주장이다. 'Y100'은 'Yellow100'의 줄임말로, 오뚜기의 대표 색상인 노란색에 대한 '오뚜기의 진심'과 '일상 속 다양한 노란색'을 포괄적으로 상징하는 표현이다.

노란색, 빨간색 등 브랜드 색상을 활용한 굿즈도 인기다. 첫 번째로 공개된 브랜드 굿즈 '오뚜기 팔레트(OTTOGI PALETTE)' 시리즈는 △반팔 티셔츠 4종 △마켓백 △키링 3종 △키친 클로스 △트레이 2종 △머그컵 3종 △장난감 큐브 등 총 7가지로, 오뚜기 C의 실루엣과 심볼마크, 서체 등을 활용해 브랜드 요소를 형성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 층을 겨냥한 색다르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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