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서 전국 최초 A등급·3년 연속 1위

주성남 기자 2022-06-29 23:18:37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9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를 받고 현판 제막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사진=인천교통공사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인천교통공사가 전국 최초로 ‘A등급’ 및 ‘3년 연속 1위’를 달성해 철도안전법에 따라 인증해주는 제도다.

이날 공사 본사에서 개최한 수여식에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항공안전본부장이 참석해 공사 사장에게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와 기념패를 수여하고 인천교통공사의 철도안전관리에 대한 우수한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본사 1층에서는 공사의 수준 높은 안전관리 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철도안전에 관한 국내 최우수 운영기관이라는 자긍심을 보여주는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오늘은 인천교통공사 전직원이 시민안전을 위해 오랜 기간 함께 노력해온 소중한 결실이 인정받은 뜻깊은 날”이라며 “그동안 수고해준 모든 임직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인천교통공사는 철도안전을 최고 가치로 삼아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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