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경력이음바우처 신청 기간 연장

오는 31일까지…경력단절 여성 20만원 지원
김하나 기자 2022-08-02 13:29:02
화순군청 전경. 사진=화순군
화순군청 전경. 사진=화순군
[스마트에프엔=김하나 기자] 전남 화순군은 경력이음바우처 신청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경력이음바우처는 출산·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이 많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을 등록한 만 35-54세 경력단절 여성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전월 건강보험료가 기준 중위소득 150%(4인 가구 기준 직장 건강보험료 기준 27만2000원) 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 경력이음바우처 지원 사업 수혜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등 다른 법령에 따른 유사 복지 서비스 수혜자, 실업급여,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취업지원제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생애 1회만 신청할 수 있으며 바우처 카드로 20만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올해 말까지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 구입, 취업강좌 수강료,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하나 기자 indian0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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