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美 공모주 청약대행 재개

'청약 권유' 오해 유발 표현 정정
"단순 중개라는 점 명료하게 밝혀"
이성민 기자 2022-10-05 22:11:19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유안타증권이 일시 중단한 미국 기업공개(IPO) 공모주 청약 대행 서비스를 재개한다.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지난 8월 금융당국으로부터 지적받은 투자안내문 상의 잘못된 표현과 내용을 바로잡고 이달부터 진행하는 신규 미국 IPO 공모주 청약 대행 건부터 고객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청약 권유가 아닌 단순 중개 방식의 서비스라는 점이 명료하게 드러나도록 투자안내문의 투자유의사항 등을 바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청약 가능한 종목은 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 예정인 공모주 중 제휴 중개회사를 통해 물량 배정이 가능한 주식이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오는 11월 30일까지 100달러 이상 청약에 참여한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1만 원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