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군민의 상’ 수상자로 안도걸 전 차관 선정

지역사회 발전 유공 공로
김하나 기자 2022-10-06 13:51:13
화순군이 지난 4일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화순군
화순군이 지난 4일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화순군
[스마트에프엔=김하나 기자] 전남 화순군은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1회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제41회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군민의 상에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 부문 1명이 추천됐으며 심사위원회에서 과반수 이상 출석해 출석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된 안도걸 전 차관은 화순읍 광덕리 출신으로 지난 2017년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 시절부터 백신·바이오 분야 국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

국비가 대거 반영되면서 화순 바이오메디컬의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차관으로 재임하던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군이 역대 최대 국비 예산을 확보할 수 있게 정부 예산안 반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군민의 상 수상식은 오는 14일 열리는 화순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김하나 기자 indian02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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