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9일 오늘의 운세
2024-09-19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경치 10곳을 품은 부여는 백제 문화의 유물과 유적이 산재해 있는 문화 관광지로 꼽힌다.
부여군 문화 체육·관광 홈페이지 관광 정보에 따르면 ‘부여 10경’을 소개했다. ▲부소산 낙화암▲정림사지5층석탑▲궁남지사계 ▲부여왕릉원▲천정대 백제보 ▲백마강 수상관광 ▲백제문화단지 ▲만수산 무량사 ▲서동요 테마파크 ▲성흥산 사랑나무를 꼽았다. 이외 부여 당일코스와 1박 2일코스, 2박 3일 코스까지 추천하고 있다.
18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부여 10경 차량도착수 1위는 궁남지(8,300)대였다.
이어 ▲백제문화단지 4,900대 ▲국립부여박물관 4,600대 ▲낙화암 4,200대 ▲부소산성 관광주차장 4,000대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차량 도착수는 ▲궁남지 56.97% ▲백제문화단지 113.85% ▲국립부여박물관 117.06% ▲낙화암 89.38% ▲부소산성 관광주자창 98.61% 증가했다.
궁남지는 선화공주를 너무 사랑해서 동요를 지어 부르게 한 서동과 선화공주의 이야기 ‘서동요’ 속 사랑이 머물러 있는 곳으로 백제의 무왕 시대 때 궁궐의 남쪽에 만든 큰 연못이다. 부여 여행 중 둘러봐야 할 필수 코스다.
낙화암은 백제가 침략받을 때 수많은 궁녀가 적군에게 수모를 겪는 것보다 깨끗하게 죽는 것을 택해 바위 위에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사비수 깊은 물에 몸을 던졌다. 이를 ‘떨어지는 꽃’이라고 하여 낙화암이 된 것이다.
이외 옛 선조들의 흔적이 깃든 백제문화단지, 백제의 문화유산을 보존 관리하는 국립부여박물관이 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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