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전남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최우수상' 2관왕

진도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진도노인복지관
채종안 기자 2022-11-24 15:19:15
진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진도노인복지관이 전라남도 주관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공공·민간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사진=진도군

[스마트에프엔=채종안 기자] 전남 진도군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진도노인복지관이 전라남도 주관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 공공·민간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도가 주관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관리 사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은 지역특화사업으로 조달청 우수혁신제품 '팔팔케어'(휴먼아이티솔루션) 시범사용기관 공모에 2개소 모두 선정됐으며 치매안심센터와 진도군노인복지관에 ‘민·관 협력 농·어촌형 디지털 치매예방실을 구축·운영해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치매 친화 환경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 12월 18일 정식개소해 치매조기검진, 조호물품, 치료비 지원 등 치매지원서비스, 임회분소운영, 치매인식개선사업,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진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반 다양한 자원연계를 통한 치매예방사업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치매돌봄서비스를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없는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종안 기자 g933613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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